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입니다.
최근 국내 SUV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중에서도 중형 SUV 시장은 새롭게 선보인
신형 싼타페, 쏘렌토 출시로 인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동급 중형 SUV 토레스는 전기차 SUV
모델 토레스 EVX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되는데
여기에 동급 SUV 모델 QM6를 판매중인 르노코리아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가성비를 극대화시킨
QM6를 판매해 국내 SUV 시장을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 3월 르노코리아의 대표 중형 SUV MQ6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치면서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불과 반면 만에 르노코리아는 QM6의 기존
편의사양은 유지하면서도 추가적인 차량 가격을 낮춰
가성비를 극대화한 '가성비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가성비 전략은 최근 신차 출시와 함께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까지 업그레이드된 신형 싼타페와 쏘렌토와
정반대의 전략으로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출시 전까지
기존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격이 낮아진 르노, QM6의 모델별 가격을
살펴보면 QM6 LPG LE 모델은 기존 대비 91만원
내린 2840만원에 판매되며, QM6 LPG RE 모델은
195만원 낮아진 3170만원에 판매되며, 프리미에르
모델은 123만원 내린 3670만원에 판매됩니다.
QM6 가솔린 모델 2.0 GDe LE 모델은 41만원 내린
2840만원이며, RE 모델은 144만원 내린 3170만원,
프리미에를 모델은 72만원 내린 3670만원입니다.
이번 QM6 가격 인하를 살펴보면 가솔린 모델 보다
LPG 모델의 가격 인하 폭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LPG와 가솔린 모델 모두 공통적으로 RE 모델의
가격인하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도 QM6는 새로운 개념의 2인승 SUV 모델
QM6 퀘스트를 출시했었는데 마찬가지로 QM6
퀘스트의 차량 가격도 낮췄습니다.
QM6 퀘스트 밴 모델은 185만원 내린 2495만원,
비즈니스 모델은 120만원 내린 2690만원, 어드밴처
모델은 200만원 내린 3020만원으로 판매됩니다.
이렇게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펼친 르노코리아의
국내 판매 실적은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르노코리아는 이미 내수보다 수출 판매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에게 뒤처져 있습니다.
하지만 르노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일명 '오로라 프로젝트'로 알려진
신차 프로젝트는 당초 계획보다 개발 일정이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가 개발 중인 신차의 특징은 인포테인먼트,
공간성, 디자인이 차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신차 오로라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전까지 가격 인하를 통해 가성비 전략을 선보이는
르노 MQ6의 국내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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