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GV80 인기 없는 3.0 디젤 빼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선보이나

 

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입니다.

 

202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제네시스 GV80은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존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내연기관 모델을 현재

판매중인 제네시스 GV80은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점차 디젤 차량에 대한 인기가 줄어들면서 기존

판매중인 GV80 디젤 모델 판매량도 영향을 주면서

GV80 디젤 모델의 단종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제네시스 GV80 라인업은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3.0 디젤 이렇게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된 제네시스 GV80 3.0 디젤은 1,360대로

신차 출시 이후부터 감소한는 추세를 보여 왔습니다.

 

 

물론 제네시스 GV80에 처음으로 선보인 직렬 3.0 

디젤 엔진은 32kg 엔진 경량화 기술이 적용되었고

엔진 마찰 차감 기술, 수랭식 인터쿨러, 연비 및 배기

최적화 기술이 들어가 기존 V6 3.0 디젤 엔진과 다른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신형 GV80에는 기존 판매하던 디젤 엔진을

단종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솔린을 기반으로

제작된 'MHEW' 엔진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신차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기술은 이제 대중화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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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경우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제네시스 

G90에 처음 선보였으며, 3.5 가솔린 터보 기반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선보여 연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기존 3.5 가솔린 엔진보다 최대토크 발휘

시점을 앞당겨 저속과 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개선하는 등 효율성을 높인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운동성능도 한층 더 강화되는데 G90에

선보인 e-S/C 엔진 최고출력은 415마력, 최대토크

56.0kg.m를 발휘하는데 신형 GV80도 이와 비슷한

운동성능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기존 하이브리드 모델의 부재로 인해 친환경,

다양성 등 선택지가 적어 아쉬움이 컸던 제네시스는

G90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GV80을 내년 상반기에

신형 G80에 적용시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여기에 제네시스는 신형 GV80을 일반형과 쿠페형을

선보이게 되는데 새롭게 선보이는 GV80쿠페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적용시켜

고성능 스포츠 SUV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다만, GV80 쿠페 콘셉트카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두줄로 이어진 테일램프가 실제 양산차에는 적용

되지는 않겠지만 콘셉트카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

스포티한 느낌은 디자인 외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일반형과 쿠페형 모두 기존에 분리됐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마침내

하나로 통합된 OLED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차별화된 화질과 선명도를 선보여

기존 차량들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차별화된

신형 GV80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현재 판매중인 제네시스 GV80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6,478만원 이지만

신형 GV80 모델 출시는 이보다 약 400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