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9월 출시된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 GV60의 등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GV60 신차출시 후 불과 1년 사이에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먼저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수요가 집중되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수입 전기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등장하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를 맞이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GV60 판매량이 떨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전기차보조금' 때문인데 이때 당시 대부분의
전기차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었지만
'럭셔리 전기차' 지향했기 때문에 이때 당시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50% 수준으로 한정되어 다른
전기차 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면하지 못하던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수순 전기차 모델 GV60의
새로운 신차 출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
GV6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디자인이 유출되어
제네시스 GV60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유출된 해당 디자인은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들과 유사한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는데
역동성을 강조한 전면부 범퍼 디자인과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다만 제네시스 브랜드를 상징했던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내연기관 모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전기차인 GV60에서 찾아 볼
수 없어 조금은 어색한 느낌마저 느껴집니다.
그 외 추가적인 변화된 포인트가 여러 있을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확인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할 경우 차량 내부 실내 디자인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여러 측면에서 관심이 가져지는데 공통사항으로 우선
27인치 OLED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예정이며,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기술력이 대거 적용됩니다.
제네시스 전기차 GV60의 경우 일반적인 전기차와 다른
럭셔리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매력을 선보이는데
가장 대표적인 GV60의 전자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로
시동이 꺼져있을 때는 무드등, 시동을 걸 경우 구 모형이
회전해 변속기가나 나타나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그 밖에도 스마트키가 없어도 얼굴 인식을 통해 차량을
열 수 있는 '페이스 커넥트', 지문만으로 시동을 걸 수
있는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개선되는 GV6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차량 내부 실내 디자인 변화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으며,
더욱 더 역동성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존
주춤세를 보여줬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판매중인 제네시스 GV60의
경우 77.4kWh 배터리가 적용되며, 1회 충전시 주행가능
거리는 368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일반형인 스탠다드,
스탠다드 AWD, 퍼포먼스 AWD 총 세가지 구성입니다.
제네시스 GV60 가격은 스탠다드 기준 6493만원부터
시작해 GV60 퍼포먼스 AWD 선택 시 7357만원부터
만나 볼 수 있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100% 받기는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으로 제네시스 GV6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출시는
2025년 상반기 신차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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