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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BMW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 통했다.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4. 1. 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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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BMW와 벤츠의 승부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인 끝에 불과 698대 차이로 BMW가 이겼습니다.


'2023년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한 BMW는 2015년
이후 8년 만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승부에서 이긴 BMW는 감회가 더 새로울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난 2022년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차이가 불과 188대로 벤츠 보다 BMW가 앞서 있었지만
막판 뒤집기를 당해 고배를 마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입 자동차 시장은 연말이 가까워지면 연식변경을
대비하기 위해 기존 판매중인 차량을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 재고소진을 빠르게 진행하는데 통상적으로 신차
출시를 앞둔 차량 위주로 파격적인 할인 정책을 합니다


그럼에도 BMW는 지난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기
위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차 출시된 지 불과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BMW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5시리즈를 큰 폭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BMW 5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차지하고 있는
BMW 520i 모델은 지난해 1만 451대 판매해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손꼽히고 있을 정도입니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신형 BMW 520i 모델의 출고가는
6880만원 이지만 최대 850만원을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받아 6000만원 초반에 신차를 구입하는 등
상당히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신형 5시리즈 뿐만 아니라 주력 모델 중 하나인
BMW 3시리즈를 포함한 그 외 차량 모두 공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판매량을 이끌어 냈습니다.


한편, 평소 할인 프로모션이 없기로 유명한 벤츠도
2023년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프로모션
경쟁으로 맞불을 놨지만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벤츠는 오는 19일 기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기존 판매중인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E250'를
약 15% 할인해 6000만원 수준으로 판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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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벤츠는 전기차 모델 EQS, EQS 450+, EQS 450
4MATIC에 최대 22% 할인을 적용하는 등 BMW를
저지하기 위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아쉽게도 2인자 자리에 머물게 된 벤츠는
올해 1월 신차 출시를 앞둔 신형 E클래스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해 BMW가 신형 5시리즈 출시 후
불과 2개월 만에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했다는 점은
벤츠 입장으로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BMW가 2024년에도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유지할
경우 벤츠도 불가피하게 신형 E클래스를 할인하는 등
맞불 프로모션 정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밖에 없어
경쟁사인 BMW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더 뉴 E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를 통해 신형 E클래스를 출시하는 만큼 벤츠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년 연속 수입차 단일 모델 중
최다 판매 차량을 기록하는 E클래스를 앞세워 지난해
아쉽게 자리를 내어준 '수입차 판매 1위'를 다시 가져올
것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벤츠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7년 연속
수입차 다인 모델 최다 판매 차량을 기록할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수입 중형 세단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 없이도 높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신형 E클래스를 향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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