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인기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기존 모델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끌어올린 팰리세이드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까지 월 4000대 이상을 판매했던 팰리세이드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더욱더 가파른

판매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됨과

동시에 차량의 가격도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오른 게 특징입니다.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294만원 인상)

 

 

프레스티지 4431만원

(318만원 인상)

 

 

 

캘리그래피 5069만원

(445만원 인상)

 

VIP 5638만원

(455만원 인상)

 

 

단순히 트림별 가격 인상 폭을 알아본 것이지만

세부적으로 옵션 선택에 따른 가격 인상폭을 고려한다면

이보다 더 큰 가격 차이를 보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차량의 가격이 인상된 요인으로는 크게

원자재 가격 인상을 비롯하여 기존 모델에서 

아쉬웠던 상품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차량 가격 인상폭도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으로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경우 

이전 모델에는 없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마침내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강화된 에어백 시스템을 비롯하여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어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기본 사양으로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하여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존 1열에서 2열까지 추가로

확장 적용된 만큼 상품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용량

 

기본 트렁크 용량 

509L

 

3열 시트를 접을 시 

788L

 

2열 시트까지 폴딩 시 

1150L

 

신형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이

인상되었음에도 상품성을 비롯한 공간성은

여전히 가성비가 좋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 큰 차체를 가진 미국 수입 SUV와 

비교를 해봐도 마찬가지인데요.

 

대표적으로 경쟁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쉐보레 트래버스와

포드 익스플로어가 5000만원 중반대 가격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신형 팰리세이드의 

가성비는 여전히 견고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기존 2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팰리세이드는 근본적인 차체 안전성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하며, 기존 파워트레인 변화 없이 3.8 가솔린과

2.2 디젤 두 가지 파워트레인만 있다는 점은 앞으로 

현대차가 풀어 나가야 하는 숙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팰리세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대형 SUV가

마땅치 않은 만큼 앞으로도 팰리세이드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