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현재 활발히 테스트를 진행중인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 디자인 공개를
했으며, 전 세계를 향해 출시를 앞둔 '기아 타스만'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을 공개한 기아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밖에도 기아가 말하는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이라는
주제는 어쩌면 그동안 기아가 도전하지 않았던 기존
픽업트럭 시장을 '타스만'을 출시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것으로 풀이되는 만큼 앞으로의 기아 타스만을
향한 관심은 계속해서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기아 타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말한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기아 타스만을 향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 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은 유명 아티스트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의 국가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모험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땅과 바다 간의 조화를 중심으로
호주의 자연을 추상화한 유기적이면서도 대담한 패턴이
적용되어 시각적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위장막 디자인 밖에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큰
기아 타스만은 위장막 사이로 일부 디자인이 노출이
되면서 어느정도 양산형 모델의 디자인을 예상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앞바퀴와 뒷바퀴 볼륨감
있는 휀더와 세로형 태의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포함한 세로 형태의 헤드램프 디자인은 최근 선보인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스만은 기아의 플래그십 SUV 모델 모하비를
기반으로 개발된 픽업트럭 모델로 앞서 말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되었으며,
추가적으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도 적용을 통해
최신화된 디자인을 만나 볼 수 있겠습니다.
한편, 기아 타스만은 현대차 싼타크루즈에 사용되는
모노코크바디가 아닌 프레임바디를 기반으로 만들어
튼튼한 차체 강성을 자랑하며, 차량내 실내공간 크기와
적재공간 모두 현대차 싼타크루즈 대비 월등히 우수한
제원수치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기아 타스만의 예상 차량 제원은 전장 5410mm,
전폭 1930mm, 휠베이스 3270mm, 전고 1870mm로
적재함 길이는 1630mm, 폭 1570mm로 부족함 없는
차량 제원을 갖추고 있어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그 밖에도 기아 타스만은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엔진으로 구성된 내연기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전기 픽업트럭 모델도 출시하는 등 향후
전기차 시대에도 대응하기 위한 노력 중입니다.
물론 파워트레인 구성 외에도 인승에 따른 다양한
기아 타스만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더블캡과 싱글캡
등 다양한 버전의 기아 타스만을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현재 활발히 테스트를 진행 중인 기아 테스만의 출시일은
2025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차량 가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기아 타스만 출시 소식은 기존 픽업트럭 시장을
장악중인 KG모빌리티(KGM)는 새로운 경쟁자 등장에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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