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두 번째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EV) 공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지난 25일 포르쉐는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에 이은
브랜드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을 공개를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포르쉐 첫 전기 SUV 모델입니다.


겉으로 보면 포르쉐 타이칸을 연상시키는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사라진 라디에이터 그릴, 4점식 주간주행등,
일자형 테일램프 등 외관 디자인이 포르쉐 타이칸과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포르쉐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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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선형 차체를 바탕으로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공기저항계수는 0.25cd를 실현했으며, 전기차 배터리가
장착된 만큼 차량 앞쪽 엔진룸 공간은 비었지만 프렁크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으며, 용량은 84L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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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회장 겸 포르쉐
최고경영자는 "마칸 일렉트릭은 뛰어난 전동화 성능,
새로운 운전자 경험, 인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기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게임 체인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는데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경쟁 모델로
테슬라 모델 Y가 거론되며 그 외 중형 여러 전기 SUV
차량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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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진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외장 디자인
만큼이나 실내 디자인도 한층 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추는데 12.6인치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포르쉐 브랜드 최초로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를 적용해 차별화된 최신 기술력을
갖춘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마칸4와 마칸 터보 등
두 가지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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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4와 마칸 터보 두 모델 모두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으로 움직이며, 마칸4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5.2초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 WLTP 기준 613km 주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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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4 보다 상위 버전인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경우
최고출력 639마력, 최대토크 115.2kg.m를 발휘하며
제로백은 3.3초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유럽 WLTP 기준 591km 주행 가능합니다.

 

그 외 마칸4 일렉트릭과 마칸 터보 일렉트릭 두 모델
모두 100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됩니다.
800V 초급속 충전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약 21분 이내에 초급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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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번에 공개한 마칸 일렉트릭에 적용된 배터리는
앞서 출시한 전기차 타이칸에 적용된 LG에너지솔루션
NCM 배터리가 아닌 중국 CATL의 NCM 811 배터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배터리 품질에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최근 CATL은 메르세데스벤츠
EQE와 EQS, BMW iX3 등 다양한 브랜드 전기차에
NCM 811 배터리를 납품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포르쉐 관계자는 "2030년까지 새롭게 인도되는
모든 차량의 80%를 순수 전기차로 구성하겠다는 목표
전략에 맞춰 2025년에는 순수 전기 718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카이엔 EV도 공개 및 카이엔 보다 더
상위 버전의 순수 전기 SUV 공개를 통해 포르쉐 차량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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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의 국내 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차량 가격은
마칸4 일렉트릭 1억 2200만원, 마칸 터보 일렉트릭
1억 6600만원 부터 시작되지만 추가적인 옵션 선택
할 경우 가격은 1억 중반에서 2억까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