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캘리그래피 VS 기본(깡통)모델 비교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입니다.

 

 

얼마 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공개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두고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팰리세이드 디자인은 최상위 트림 중 하나인

캘리그래피에 적용되는 디자인입니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답게 한층 더 웅장해진 

전면부 디자인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사진출처: 제플릭스

 

그 외에도 전장의 길이를 15mm 더 늘려 다른

경쟁사 대형 SUV와 견줄 수 있도록 체급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대했던 3세대 플랫폼의 변화는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캘리그래피

디자인 외에도 기본(깡통) 모델로 추정되는 디자인을

마침내 국내에서도 포착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한눈에 들어오는 건 2구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내수용이 아닌 수출형 모델이지만

내수 모델의 경우 디자인 옵션 선택을 통해 

3구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캘리그래피 트림과는 다른 디자인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제플릭스

 

 

대표적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가니쉬를 비롯하여

프런트와 리어 크롬 스키드 플레이트 외에도 

캘리그래피 전용 휠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포착된 캘리그래피 모델을 

살펴보면 확실히 기본(깡통) 모델보다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사선으로 각진

형태를 보여주며, 범퍼 하단부에 적용된 프런트와 리어에

크롬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시켜 차량의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대로 팰리세이드 기본(깡통) 모델의 리어램프는 

LED가 아닌 전구 형식이 적용되었으며 범퍼 하단

디자인 역시 캘리그래피 모델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는

캘리그래피 트림의 경우 퀼팅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될 예정이며, 운전석에는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되어 보다 편의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제플릭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옵션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어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 인상이 가장 큰 변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팰리세이드 판매 시작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기준 가솔린은 3606만 원부터 시작되며

디젤은 3753만 원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한다면

적어도 차량 판매 가격 인상폭은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 가격 인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