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입니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자동차 그룹은'더 뉴 팰리세이드'와
'더 뉴 텔루라이드'를 공개했습니다.
텔루라이드는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 차량이지만
여전히 이 차량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생산되어 국내 및 해외 수출까지
이뤄지고 있는 팰리세이드 와는 달리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며,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SUV로서 국내에는 미판매 되는 이유입니다.
현편,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기반으로
과감하면서도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을 반영시켜
새롭게 탄생했다고 기아는 밝혔습니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과 차체 볼륨감을 강조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전면부는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의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기존 텔루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세로 방향의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 등을 적용했으며, 후면부 테일램프는
기억자 형태로 기존 텔루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유지하면서도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시켜 인상적인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실내 디자인이
적용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에어벤트와 세턴 크롭 가니쉬를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게 배치해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판매가 아닌 북미시장을 겨냥한 차량인 만큼
기아가 국내에서 선보인 다이얼식 기어는 미적용되며
스틱 형식의 기어가 적용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 뉴 텔루라이드'는 'X-Line(X-라인)'과
오프로드 특성을 강화한 'X-Pro(X-프로)' 두 가지
오프로드 전용 신규 트림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강인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를 구현한 'X-Line'트림은
정글의 나무와 사막의 거친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전용 외장 색상인 '정글 우드그린'이 추가되었습니다.
후면부는 'X-Line'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며
기본 모델 대비 지상고를 100mm 높여 웅장함을
향상했으며, 차량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Sway Control)과 차량 자세를
제어해주는 트랙션 컨트롤(TCS)을 적용해
탑승감도 개선했습니다.
한편, '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입니다.
전용 18인치 블랙 휠과 콘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3열 러기지룸에서 110V 인버터를 추가해 장거리
여행사에도 스마트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방 카메라 또는
내비게이션의 제한속도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 시
경고 및 안전운전 속도로 조절해주는 기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등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대항 차,
교차 차량 추월 시 대항 차, 측방 접근 차, 회피 조향 보조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 방지 보조 기능이 추가되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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