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공개된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GV80의 파생형 모델 GV80 쿠페는 기존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 우아함과 역동성을 강조해
풀체인지급 수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달 말 부터는 본격적인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신형 GV80 신차출고가 진행되었고 GV80 쿠페도
순조롭게 신차출고가 진행됨에 따라 2024년 1월
출시를 앞둔 GV80 쿠페 3.5 가솔린 48V 슈퍼차저
일렉트릭 모델 출시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GV80 쿠페를 포함한 GV80 페이스리프트
차량에서 배터리 방전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제네시스 브랜드 첫 번째 SUV 차량으로
출시된 제네시스 GV80는 신차출시 초기부터 문제 된
'배터리 방전' 이슈가 또 다시 발생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 GV80 차주들이 모여 있는 자동차 커뮤니티
카페 'GV80클럽'에서는 '배터리 방전 이슈'와 관련된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차 출고된지 불과 한달도 안된 신형 GV80 차량이
방전되었고, 이후 배터리 교체를 받았지만 또 다시
배터리가 방전된 사례가 올라오는 등 기존 차주들은
물론 예비 차주들까지 불안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차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건 차주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블루핸즈를 포함한 사업소의
고객대응은 원인을 좀 처럼 찾지 못해 피해를 겪고
있는 차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한편, 배터리가 방전되는 이유로 가장 주목되고 있는건
차량 시동이 꺼져도 암전류가 계속해서 흐르게 됨에
따라 전류 소비가 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사례가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전류가 흐르는 부품을 교체한 후 배터리
상태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문제점을 찾아가고 있는데
이 중에서 빌트인캠 2와 사운드 시스템 뱅앤올룹슨이
적용된 차량에서 배터리 방전 문제가 두드러지게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 1억원 수준 이거나 그 이상인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와 GV80 쿠페는 초기 신차품질
문제로 불거질 수 있는 '배터리 방전' 문제는 자칫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을 가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현대자동차는 무상수리를 포함한 리콜과 관련된
입장이 없어 차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와 GV80 쿠페는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27인치 OLED 통합 디스플레이는
현재로서는 신형 GV80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크리스탈 디자인으로 세련된 실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은 기존 불편했던 점들을 개선 했습니다.
본격적인 신차출고를 진행중인 신형 GV80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6,930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반면, GV80 쿠페 가격은 GV80 보다 1,325만원이
더 비싼대 한층 더 공격적인 전면부 디자인을 부터
시작해 GV80 쿠페 전용 리어 스포일러와 면발광
LED 테일램프 등 기존 GV80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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