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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 2024년 하반기 신차출시 준비 돌입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2. 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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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개최된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아이오닉7 컨셉트카 '세븐'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으로 이동 수단에 그쳤던 것과
달리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확장시킨 모습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은 아이오닉7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대형 전기차 SUV '기아 EV9'이 출시가 되면서 더욱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아이오닉7이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는데 28일  현대차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약 6주간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을
시작으로 아이오닉7을 양산하기 위해 설비 공사를 미리
진행하는 것으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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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7은 내년 2024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자동차 판매 시기 중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성수기 시기에 신차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비교적
비수기 시기인 연초에 설비 공사를 미리 준비 하는 등
그 외 함께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등 다른 차종
생산에 피해를 최소화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이오닉7은 먼저 출시한 기아 EV9과 같은
3열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SUV)입니다.

 



아이오닉7의 콘셉트카 세븐의 첫 공개는 2021년 
미국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그 모습을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오닉7 콘셉트카 세븐의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요소들을 대거 적용을 한 만큼 실제 양산 모델에서는
다른 변화점이 생길지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앞서 판매된 아오오닉5와 아이오닉6는 콘셉트카
디자인과 양산차 디자인이 유사했던 만큼 어느정도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오닉7의 차량 제원은 기아 EV9 보다 더 큰 차량
제원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EV9의 제원은
전장 5,010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3,100mm,
전고 1,755mm로 5M가 넘는 전장 길이와 3M가 넘는
휠베이스 길이와 전기차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SK온의 99.8kWh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 수준의 주행거리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가림막 사이로 실내 디자인 일부가 노출된
아이오닉7 디자인은 대형 디스플레이가 노출 되는데
현대차가 적용하고 있는 통합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아이오닉7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기아 EV9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
시켰고 터치시 햅틱 반응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높여, 한층더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추는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과 다른 차별화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주목되는 신차입니다. 


아이오닉7의 구체적인 신차출시 시기 및 차량 가격은
오는 2024년 상반기 쯤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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