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KG 모빌리티 순수 첫 전기차 '토레스 EVX' 3,000만원대 가성비 승부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1. 24. 01:31

본문

반응형


KG 모빌리티 베스트셀링 모델로 잘 알려진 토레스는
최근 전기차로 재탄생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출시한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주춤세를 보이고 있는
토레스의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신차입니다.


특히 중국산 배터리를 채택해 차량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낮춘 토레스 EVX는 최근 감소하고 있는
전기차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레스 EVX 배터리는 중국 BYD의 리튬인산철(LEP)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공인 전비는 5km/kWh으로 준수합니다.



​그 밖에도 중국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모듈 없이
셀을 바로 팩에 부탁해 밀도를 높이는 '셀투팩' 기술이
적용해 저렴한 가격에 비해 준수한 전비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어 경쟁력 또한 우수한 장점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KG 모빌리티는 토레스 EVX 배터리 품질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국내 최장 보증 기간인
10년·100만km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보증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토레스 EVX 중형 SUV 차량인 토레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실내 공간도 여유로운게 특징입니다.


토레스 EVX 차량 제원은 전장 4715mm, 전폭 1890mm,
전고 1735mm, 휠베이스 2680mm로 같은 중형 SUV
기아 쏘렌토 보다 높으며, 2열 폴딩 시 확보할 수 있는
수납공간은 1662L로 캠핑이나 차박 등 각종 레저 활동에
활용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을 가졌습니다.


물론 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 차량에 '배터리'가
추가되어 공차중량은 1940kg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토레스 EVX의 운동성능은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34.6kgf·m로 다른 전기차들과 비교하면 운동성능이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는
이러한 아쉬움을 느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토레스 EVX의 차량 디자인은 기존 판매중인
토레스와 별다른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전반적인 차량 디자인이 토레스와 닮았습니다.


유일한 차이점은 차량 전면부에 적용된 수평형 도트
스타일의 발광다이오드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기존 토레스와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토레스 EVX 후면부 디자인은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땅을 의미하는 '곤'의 문양을 형상화한 리어 콤비램프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토레스 고유의 디자인 포인트
요소 중 하나인 트렁크 디자인도 적용되었습니다.

 




토레스 EVX의 실내 디자인은 기존 토레스와 유사한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더욱 우수한 사용성을 자랑하며,
새롭게 다듬어진 대시보드 패널을 비롯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하나로 통합된 일체형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최신화된 실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토레스 EVX 차량 조작은 작은 조그 레버 형태의
시프트 패널을 사용해 주행모드를 결정합니다.




그 아래에는 전자식 파킹 스위치가 자리해 조작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 EVX는 단순히 '3,000만원대'로 만날 수 있는
전기차 이지만 다채로운 기능과 V2L까지 갖춘 만큼
가성비 측면에서 볼 때 훌륭한 전기차입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신차 출고를 시작한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판매량은 이후 KG 모빌리티가 선보일
신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