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폭스바겐 아틀라스 국내 출시! "팰리세이드 보다 더큰 SUV 온다"

 

최근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아틀라스 2.0 가솔린
터보의 배출 가스 및 소음 국내 인증을 마쳤습니다.


​아틀라스는 6/7인승 보급형 대형 SUV로 미국에서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 쉐보레 트래버스,
혼다 파일럿, 토요타 하이랜더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존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가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에
폭스바겐 아틀라스까지 추가되면 새로운 경쟁구도가
만들어져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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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트래버스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쳤으며 폭스바겐 현지 생산이 아닌 미국에서 생산해
수입되는데 아직 아틀라스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된
내용이 없지만 아틀라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틀라스 차량 제원은 전장 5097mm, 전폭 1988mm,
전고 1788mm, 휠베이스 2979mm로 시트폴딩 시 
트렁크 최대 용량은 2735L입니다.

​
반면, 현대차 팰리세이드 차량 제원은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로
차량 제원 상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현대차 팰리세이드
보다 월등한 차량 제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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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폭스바겐 아틀라스
기준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디스플레이,
3-zone 공조기,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안정성과 편의성 모두
확보하고 있어 패밀리 차량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 신차출시를 위해 준비중인 폭스바겐 아틀라스의
국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으로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는 강력한 운동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아틀라스와 비교해 보면
최고출력 35마력, 최대토크는 2kgm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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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이벌인 현대차 팰리세이드 3.8 가솔린 대비
2.0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는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최고출력은 낮고 지만 토크는 높아 짧은 구간이 많은
국내 도로 여건상 최고출력 보다는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토크가 높은 차량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어쩌면 폭스바겐 아틀라스가 적합할지도 모릅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 말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폭스바겐 아틀라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미 시장 기준 판매가를 고려해 본다면
국내 판매 예상 가격은 대략 6천만원 중반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차 팰리세이드
차량 가격은 3.8 가솔린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3896만원 부터 시작하는 만큼 차량 가격 격차는
1~2천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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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바겐 아틀라스 등장은 기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에게 있어서 
새로운 긴장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아틀라스와 팰리세이드의 
치열한 경쟁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