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투어링 티저 이미지 공개! 고성능 버전 'M5 투어링'도 함께

 

BMW가 5시리즈 투어링 첫 번째

공식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BMW 5시리즈 투어링(G61)은 실용성을 크게 개선한

왜건 라인업으로 2024년 2월 월드 프리미어로 전세계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출시 가능성도 기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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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럽, 일본, 대만 시장에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 출시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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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세대로 돌아온 BMW 5시리즈(G60)의 가장 큰

특징은 차체 크기가 대폭 커졌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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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060mm, 전폭 1900m, 전고 1515mm,

휠베이스 2995mm로 차체 크기가 늘어난 만큼

실내 공간의 활용성도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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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에 출시한 BMW 5시리즈도 충분한 실내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5시리즈 투어링은 더욱더

실내 공간의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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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MW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5시리즈

투어링의 측면 실루엣이 담겨 있는데 이전에 유출된

특허 도면의 디자인과 일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테일램프의 그래픽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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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세단과 다르게 5시리즈 투어링의

측면부 디자인은 루프 방향으로 살짝 치솟은 모습은

마치 3시리즈 투어링의 테일램프와 비슷하면서도

BMW 그란투리스모 6GT 느낌도 납니다.

 

 

그 밖에도 5시리즈에 적용된 키드니 그릴 디자인을

포함해 BMW사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는 5시리즈

투어링은 해외뿐만 아니라 왜건 시장의 무덤이라고

불려 왔던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새로운 BMW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의 관심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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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5시리즈 투어링에도 기본 세단 모델과

같은 파워트레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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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디젤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전기(BEV) 등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고성능 5시리즈 모델인 M5도 투어링 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 대배기량의 V8 엔진을

탑재한 M5는 더 이상 만나볼 수 없기에 가장

강력한 5시리즈 투어링이 될 'M5 투어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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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투어링에는 BMW XM에 탑재된 4.4L V8

트윈터보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맞물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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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전기 모터의 힘이 더해져 시스템 총 출력

790마력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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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전 세대 M5에 비해 무게가 늘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엄격해지는 배기가스 규제를 맞추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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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순수전기 버전과 내연기관의 버전 디자인 차이는

CLAR 플랫폼 특성상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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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투어링의 경우 와이드 바디킷, 쿼드 머플러팁,

수평 슬랫을 탑재한 M 전용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어

일반 라인업과는 차별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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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점을 가진 8세대 5시리즈의 왜건 버전을

큰 기대를 하게 만들어 패밀리카의 수요까지

흡수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