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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팔아" 신형 싼타페 쏘렌토 '하이브리드' 인기!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0. 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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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시한 신형 싼타페와 쏘렌토의

인기는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그 덕분에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관심

가지게 된 소비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차체 플랫폼부터 시작해 디자인까지 모든게

바뀐 신형 싼타페는 도심형 SUV를 넘어서 

오프로드를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SUV로 거듭나게 되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기아 쏘렌토는 한층 더 세련미를 더한

기아의 최신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최신화된

편의사양과 기술력을 적용해 국내 중형 SUV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싼타페와 쏘렌토 두 중형 SUV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두 차량 모두 공통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엔진 라인업으로 '하이브리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차출시 후 신형 싼타페의 계약자 중 55% 수준이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5%는 가솔린 모델을 선택을 했습니다.

 

 

기아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출시

전부터 국산 하이브리드 판매량 중 그랜저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한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2만

3496대로 3위를 차지한 스포티지 1만 6030대로

큰 격차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출시 후 

이러한 인기는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구체적인 통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싼타페 보다

하이브리드 수요 비율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쏘렌토는 싼타페와 달리 디젤 라인업을 유지해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쏘렌토 디젤 판매량 비중은

전체 물량 중 약 5% 수준에 머물고 있어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경쟁 상대인 싼타페는

풀체인지 모델 출시와 함께 디젤 라인업을 제외한

만큼 쏘렌토에게는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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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싼타페와 쏘렌토 두 중형 SUV 차량들이 유독

하이브리드 수요가 몰린 이유에 대해서 주목되는데

최근까지 많은 보급이 이뤄진  전기차에 비해 여전히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싼타페와 소렌토 두 차량 모두 1.6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는데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준수한

운동성능과 경제성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최근 전기차 충전 요금이 올랐으며, 전기차 보조금이

줄어들어 최근 전기차 판매가 주춤세가 보이는 반면,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친환경차 혜택을 적용받아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보다 높은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으며, 여기에 주차장

할인, 통행료 할인 등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 때문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기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신차 출고

지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최근 출시한 신형

쏘렌토의 경우 최소 12개월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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