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사전예약 6만명 중 80% 하이브리드 선택해 주목

 

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입니다.

 

 

지난 8월 공개 된 이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신형 싼타페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

모델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출시되는

신차로 비슷한 시기 출시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 모델과 라이벌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 출시 후 사전계약 6만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형 싼타페는 전체 사전 계약 중

약 80%가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월 출시한 중형 SUV 모델 신형 싼타페는 앞서

선보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과 달리

디젤 라인업이 사라지게 되어 주목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는 경유 차량의 판매량이

가솔린 모델 보다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려준 것과는

달리 오늘날 SUV 시장은 달라졌습니다.

 

 

가솔린과 디젤 차량이 아닌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최근들어 빠르게 늘어나게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신형 싼타페도 압도적인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화제입니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37.4kg.m의

성능을 내며,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어 싼타페와 쏘렌토 두 차량 중 어떤 차량을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 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배경으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전동화로

전환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는데 당장에 있어서 전기차로 넘어 가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차를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하이브리드 차량을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신형 싼타페의 경우 가솔린 모델 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단순히 친환경 차량이라고 해서 인기몰이에 

그치지 않고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기존 보다 더 상품성을 강화를 했습니다.

 

 

반응형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급가속이나 급선회 시 

모터가 브레이크, 변속, 구동 토크 등을 효과적으로

제어하여 끊김 없는 가속과 안정적인 코너링을 구현해

접지력과 운동성능을 개선한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속도 방지턱을 통과하거나 모터가 차량의 흔들림을

제어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운전자의 흔들림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승차감 개선 기술이 적용되었고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를 활용하여 지속 정체구간에서

가감속 반복 시 불필요한 엔진 시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체구간 특화 제어가 적용되어 승차감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차량이 한층 더 커진 신형 싼타페는

패밀리 SUV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충분한 공간성을 가지게 되었는데 신형 싼타페 차량 제원은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휠베이스

2815mm로 기존 4세대 싼타페 보다 커진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쏘렌토와 비교할 경우 차량 제원 대부분이 

같지만 전장 길이는 신형 싼타페가 좀 더 길어집니다.

 

 

차량의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기술력과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기존 싼타페 보다 약 300만원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친황경 세제혜택 전 가격 기준

익스클루시브 4031만원, 프레스티지 4279만원,

캘리그래피 4764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느나 물가상승을 비롯하여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인해 어느정도 가격 상승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을 찾는

수요는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