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산 '모델Y' 후륜구동 국내 출시 '4000만원대 전기차'

 

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입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5700만원 미만의 전기차라면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차 보조금은

약 680만원이며, 여기에 지방보조금까지 더하면

약 1,000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전기차를 구입

할 수 있어 최근가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차량을 바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테슬라는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전략 테슬라 중국산 '모델 Y' 후륜구동을 지난 14일

한국에 공식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후륜구동 방식의 전기 SUV 테슬라 '모델 Y'는 지난

2012년 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 Y'의

후륜구동 모델이 약 11년 만에 추가되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350km, 제로백 6.9초,

최고속도 217km/h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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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내 구성은 5인승이며, 테슬라의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15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고

확장형 글래스 루프는 탑승자들에게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그 밖에도 지금의 테슬라를 자리 잡게 해준 주행

보조 기능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6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공개된 소식을 살펴보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5,699만원부터 시작하는데 기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팔리던 '모델 Y' 사륜구동 모델

가격은 7,874만원으로 약 2천만원 정도 저렴해져

가격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약 2천만원 정도 낮아지게 된 배경으로는

중국 CATL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차량

가격을 낮출 수 있던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한 생산 비용 절감도 차량 

가격에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은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어 4,000만원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최근 전기차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되는 전기차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전기차들이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하면서 그 존재감을

서서히 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는 중국산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모델을 내세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국내 인식에

대해 중국산 전기차가 넘어야 하는 산이겠지만

앞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전기차는 치열한

경쟁이 계속해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공개한 중국 기가팩토리 상하이에서 만든 테슬라

전기차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의 인도 시기는 오는

8~9월로 예상되지만 적어도 올해 말쯤에는 도로

위에서 테슬라 '모델 Y'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