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 앞두고 유출"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SUV 아이오닉7 디자인 유출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차 SUV 모델 아이오닉7
테스트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최근 유출 되었습니다.


지난 2021 LA오토쇼를 시작으로 2022 부산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세븐(SEVEN)의 실제
양산형 모델로 알려진 아이오닉7은 최근 신차 출시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활발한 테스트를 진행중인
아이오닉7은 최근 해외매체를 통해 실내 디자인이 일부
유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대부분 위장 스티커로
가려져 있었지만 차량 계기판 및 인포테인먼트, 공조
시스템 등 완벽하게 가리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얼핏보면 신형 싼타페와 상당히 닮아 보이는 아이오닉7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공조
시스템, 칼럼식 기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싼타페
실내 디자인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신화된 현대차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오닉7의 실내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운행중인 소비자들을 전기차로 유입
시키기에 충분한 최신화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반응형

여기에 전기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 등 전기차에
적용된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아이오닉7에도 장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겠는데 춥거나 습한 곳을
지날 경우 카메라 렌즈 안에 습기가 차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단점이라 할 수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완벽하게 해결을
하고 출시를 할지에 대해서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모델인
아이오닉7은 유출된 실내 사진으로 볼떄 1열 운전석은
레그서포트와 릴렉션 컴포트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겠으며, 보조석은 릴렉션 컴포트 기능을
적용해 운전석 보다는 낮은 수준의 편의성을 갖추는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전자식 칼럼기어를 포함한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결합된 파노라믹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최신화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
물론 여기에 감성미를 더한 엠비언트 라이트도 함께
노출이 되었는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아래
가로로 길에 어어지는 듯한 엠비언트 라이트는 넓은
차체의 공간감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아쉽게도 유출된 아이오닉7의 실내 디자인은 1열
공간 일부만 유출이 되었는데 가장 핵심적인 2열 공간은
아직 그 모습을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
이미 앞서 공개된 기아 EV9의 경우 5미터가 넘는 차체
크기와 3m가 넘는 휠베이스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닉7의 차량 제원은 기아 EV9 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실제 아이오닉7의 2열 공간을 
포함한 3열 공간은 기아 EV9 보다 큰 공간을 제공되며,
이미 많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형 전기차 SUV 차량답게 배터리 용량도 일부
커지게 되는데 76.1kWh, 99.8kWh로 두 개의 배터리를
바탕으로 후륜구동과 4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합니다.


한편,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현대차 아이오닉7의 출시일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쯤
신차 출시할 예정이며, 차량 가격은 8천만원에 근접한
7천만원 후반대로 만나 볼 수 있는데 기아 EV9 보다
차량 가격은 5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