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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픽업트럭 신형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국내 테스트 포착! 국내 출시 가능성 열리나?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2. 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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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 전량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최근
국내에서 포착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싼타크루즈의 국내 출시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는 지난 2021년 6월 
북미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모델로 준중형 SUV
투싼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픽업트럭입니다.

 



싼타크루즈의 차량 제원은 전장 4,970mm,
전폭 1,905mm, 전고 1694mm, 휠베이스 3,004mm로
국내에서 판매중인 렉스턴 스포츠 보다 작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작은 차체크기를 가진 싼타크루즈
이지만 적재함 중량은 최대 590kg으로 준수한
공간성을 가지고 있어 오프로드는 물론 도심형
픽업트럭으로 활용성이 충분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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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싼타크루즈의 파워트레인은 4기통으로 
이루어진 2.5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kg.m를
발휘해 운동성능도 뛰어나며, 기존 디젤 엔진이 주로
장착된 픽업트럭과 또 다른 차별점 이기도 합니다.


한편, 북미 전략형 모델 픽업트럭 신형 싼타크루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새로운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반적인 차량의 외형 디자인은 기존 출시된 모습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차량 전면부 그릴 디자인은
더욱 볼륨감을 더해 강인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밖에도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를 유지하며,
현대차 로고 크기도 좀 더 커진 모습입니다.


현대차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외형적인 큰 변화는
적지만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곳은 실내 디자인입니다.


먼저, 최근 공개된 신형 투싼의 실내 디자인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대폭 개선 했으며, 물리적인 버튼과 터치가
가능한 공조장치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때문에 투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싼타크루즈 역시 
동일하게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포착된 싼타크루즈 테스트 차량의 경우 해외
출시를 목적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중인 차량은
아니라는 점에 있어서 또 한번 놀라웠습니다.

 



북미 생산 및 수출형 차량일 경우 일명 '호박등'이라
불리는 수출형 리플렉터가 장착되는데 해당 차량의
경우 그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는 SUV를 활용한 각종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큰 SUV와
픽업트럭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KG모빌리티는
토레스를 포함해 각종 픽업트럭을 출시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해외 픽업트럭 제조사들도 연이어 국내 자동차
시장을 공략에 나서면서 국내 내수 시장을 점령중인
현대차 역시도 안방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싼타크루즈는 2021년 출시 후 첫해 1만42대를
판매 했으며, 지난해 3만 6480대로 3배 이상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는 2만대 이상 판매 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투싼과 함께 미국 판매 실적에
한몫하고 있는 차종이기도 합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중인 싼타크루즈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차량 가격은
한화기준 3,500만~5400만원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물론 북미 전략형 모델인 만큼 국내에서 생산해
국내 출시 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인 'G70 슈팅브레이크'가 시간이 지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출시 한 것처럼 생산 문제만 해결
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싼타크루즈의 국내 출시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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