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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도 EV 시대" 기아, 레이 전기차 연간 최다 판매 기록 달성!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2.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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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출시한 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에 힘입어
올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기준 기아가 발표한 11월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레이는 작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4,587대가 팔렸으며,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습니다.

 



2023년 1월부터 시작해 지난 11월까지 판매된 기아
레이 누적 판매량은 4만 6,676대로 기존 레이의 연간
최다 판매량인 4만 4,566대를 이미 넘었기 때문에
누적 판매량 '5만대' 달성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캐스퍼 출시 이후 올해 국내 경차 시장은
작년에 비해 주춤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레이의 
놀라운 판매량에는 5년 만에 출시한 레이 EV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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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이는 2011년 말 EV 모델을 출시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등의 여러 문제로
2018년 단종되었지만 이후 5년이 지난 뒤 9월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작용한 레이 EV를 
출시하면서 반전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기아 레이 EV에 적용된 배터리 용량은 35.2kWh로 
도심 기준 1회 충전 시 233km를 주행 가능합니다.


여기에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 대비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가 각각 15%, 55% 향상되었고,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2천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도 갖추는 등 과거 단종되었던 그때의
레이 EV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 덕분에 기아 레이 EV는 지난 8월 2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해 최근 누적 계약 대수 1만대를 달성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레이를 계약한 고객층이 대부분 30~40대
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생활형 전기차를 원하는 주요
고객 연령층이 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레이 EV의 등장은 가솔린 모델 판매량에도 
영향을 줬는데 지난 10월과 11월 판매된 레이 판매량은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3%, 11.9% 증가 했습니다.


기아 레이 EV의 차량 가격은 기본형인 라이트 트림
기준 2,775만원 부터 시작하며, 용도별로 1인승 밴,
2인승 밴을 선택해 차량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 혜택과 경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차량 유지 측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기아 레이 EV의 흥행은 같은 경차인 캐스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캐스퍼 전기차
모델 '캐스퍼 EV' 출시가 2024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근 신차 테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캐스퍼 EV는 먼저 출시된 레이 EV와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밖에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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