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2024년 7월 출시 및 일본 시장 진출한다.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2. 6. 15:56

본문

반응형

지난 2021년 9월 출시된 현대차 캐스퍼는 기존 국내
경차 시장을 장학하고 있던 기아 모닝과 레이를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해성으로 떠올랐습니다.


캐스퍼는 기존 경차에는 없는 카파 1.0 터보 엔진을 
적용해 동급 최대 파워를 갖춰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를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경차 모델인 레이와 모닝 비교 시 최고출력은
약 30%, 높고, 최대토크는 약 80% 높아 졌습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외형 디자인과 경차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킨 1열 풀 폴딩 시트와 2열 탑승객의 공간 거주
편의성을 확보 가능한 후석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비록 경차 이지만 경차 이상의 실내 공간성을 확보해
레저, 캠핑, 차박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선호하는 젊은
20·30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입니다.

 

 

반응형



현대차 캐스퍼 출시 후 치열해진 레이, 모닝, 캐스퍼
3강 구도로 이루어진 국내 경차 시장은 최근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균형이 어긋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 9월 기아는 레이 전기차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 화면서 큰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질수 없었던 현대차 캐스퍼는 새로운 신차 출시를
위한 전기차 생산 시설 구축에 들어 갔습니다.


2024년 7월 캐스퍼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인
가운데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의 새로운 이름으로는 '캐스퍼 일렉트릭'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최근 현대차 고위 관계자와 일본 매체사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2025년
일본에 컴팩트 전기차를 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2024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캐스퍼 전기차를 
염두한 내용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2024년 출시 예정인 캐스퍼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의 일본 자동차 시장의 진출은 
내수용으로 만들어진 캐스퍼의 새로운 도전입니다.


하지만 과거 현대차는 2009년 일본 시장에서 낮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었고, 그 결과 사업을 철수를
하는 등 뼈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의 흐름에 맞춰
현대차는 2025년 캐스퍼 전기차를 내세워 일본
자동차 시장의 장벽을 돌파 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현대차 캐스퍼 전기차의 배터리 성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레이 전기차 '레이EV'와 동일한 배터리를 장착한
캐스퍼 전기차는 비교적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용량은 35.2kWh로 도심 기준 
1회 충전 시 233km를 주행 가능합니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캐스퍼 전기차의
차량 가격은 2천만원 중반대 가격에 신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아 레이 EV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은 물론 경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전기차 모델 뿐만 아니라 
가솔린 모델의 판매량까지 높이는 효과까지 
만들어내는 업적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내년에 출시될 캐스퍼 전기차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