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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7 '2024년 상반기 출시 앞두고 실내 스파이샷 노출

스파이샷

by 유카포스트 2023. 10.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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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현대자동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의 외관에 이어 실내
 스파이샷이 최근 포착 되었습니다.

​​

일부 가림막에 가려진 아이오닉7 실내 디자인은 대형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어 있는데 운전자를 중심으로
통합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샌터페시아 디자인은 기아 EV9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 시켰으며, 여기에 햅틱 반응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좀 더 구체적인 아이오닉7의 내부 디자인은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과 칼럼식 기어 노브, 센터 콘솔에 위치한

수납공간 등 신형 싼타페와 유사해 보이는데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센터콘솔은 앞쪽과 뒤쪽에서 모두
열수 있도록 만들어진 양방향 멀티콘솔로 싼타페에
처음 적용되었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따라서 아이오닉7에는 양방향 멀티콘솔을 포함한
수납함에 UV-C 자외선 살균 소독 기능이 추가되어
최신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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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7 테스트 차량 내부 모습 중 일부 노출된
모습을 살펴보면 스티어링 휠 중앙에 노출을 막기 위해
위장 처리를 해놨으나 최근 현대차가 출시하고 있는 
신차들마다 선보이고 있는 첨단 기술이 아이오닉7에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데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거나 음성인식 기능과 연계하여 작동하는
4개의 LED 조명을 적용시키는 등 최근 현대차는 
스티어링 휠에 첨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에 스티어링휠 안쪽 상단에 보이는 물체는 최근
 선보인 제네시스 GV80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동일한
적외선 센서로 해당 센서가 적외선을 방출해 양 눈에서
반사된 적외선을 카메라가 포착해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감지하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기존 클러스터에 안쪽에 있었던 적외선 센서가 
마침내 스티어링휠 안쪽으로 위치가 이동하게 
된 것인데 해당 기술이 아이오닉7에도 적용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이오닉7의 라인은 유선형의 루프라인과
 긴 휠베이스를 가진 게 특징으로 기아 EV9 보다
차량 제원상 크기가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2열에는 넉넉한 레그룸이 제공되며 
3열 공간성도 우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아이오닉 7의 외관 디자인은  2021년 11월
미국 LA모터쇼에서 ‘세븐’ 콘셉트라는 이름으로
선공개된 아이오닉7 전기 SUV 모델을 살펴보면
박시한 외관 스타일링에 완만하게 누운 A필러와
 전면 윈드실드를 비롯해 뒤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공기역학적 중점을 둔
 디자인을 선보여 전기차 특유의 낮은 전비를 
향상시켰을 것으로 주목되기도 했습니다.

 

 


후면부는 ‘45 콘셉트‘의 키네틱 큐브 램프를 연상시키는
요소와 수직 주간주행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여러 차례 노출된 테스트 차량의 디자인을 보면
어느정도 디자인 방향성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7 배터리는 99.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1회 완충시 주행거리 EPA 기준 482km
 이상을 목표로 출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V2L,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현대차그룹의 첨단 기술력은 물론 전기차 전용 사양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아이오닉7 차량 가격에 대해서는 밝혀진
 사항은 없지만 비슷한 모델인 기아 EV9 가격은
 7737만원 부터 시작하는 만큼 아이오닉7 가격은
 7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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