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현대차 고급화 전략 적용되나? 싼타페 캘리그래피 테스트 차량 포착

안녕하세요.

유카포스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하고 있는 신차들마다 고급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는 물론 브랜드의 정체성까지

강화하는 모습을 최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출시한 신형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입니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다른 트림과는 달리 차별화된 전용

디자인과 고급 소재 적용으로 최상의 품격을 선사하는

트림으로 분류되어 가격도 가장 높은 트림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급스러움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최근에 포착된 현대자동차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에 적용된 캘리그래피 트림 테스트

차량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앞둔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출시 전부터 싼타페에게 밀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확실히 현대차와 기아의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최근 포착된 싼타페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같은 현대차 모델 팰리세이드보다는 작은 것 같아

보이지만 쏘렌토와는 상당히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차량의 외관 디자인 컬러는 모두 블랙 색상이 적용되었고,

단순히 심플한 블랙 색상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고급스러운

색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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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신형 싼타페를 상징하는 "H"형태의 헤드램프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으며, 범퍼 하단 디자인은 신형

그랜저와 같은 범퍼 디자인이 적용되어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 디자인도 계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외장 컬러만큼이나 어두운 블랙 색상이 적용된

20인치 휠 디자인은 차량의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20인치 휠 타이어 제원은 255/45/ R20

금호 타이어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재 테스트 중인 신형 싼타페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디젤 엔진을 제외한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개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됩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국내에도 신형 싼타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아쉽게도 해당 모델은 국내가 아닌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입니다.

 

 

한편, 이러한 고급화 전략을 환호하는 이들도 있지만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도

걱정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출시한 신형 그랜저의 가격 인상폭이 컸던

만큼 신형 싼타페도 이와 같이 가격 인상 폭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싼타페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기준 3,252만 원이지만 풀체인지 출시 이후 가격은

3,500만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