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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유리 파손 속출" 테슬라 모델Y 중국산 품질 문제 때문일까?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2. 2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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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모델Y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Y
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국내 전기차 시장을
공략에 나서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모델입니다.




한때 '주문대란'을 방불케 했던 테슬라 모델Y RWD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과 할인 혜택을 적용해 4,000만원
후반대 또는 5,000만원 초반대 가격에 모델Y를 구입
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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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전기차 시장을 장악중인 테슬라 중국산 모델 Y는
신차출시 후 약 1만대 이상 고객 인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만든 테슬라 모델Y에 대한
품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 '모델Y' 모델의 뒷유리가 갑자기 깨졌다는
제보가 잇달아 올라오고 있어 화제 되고 있습니다.

 



​해당 테슬라 모델 Y 모델의 뒷유리가 파손된 점에
대해서는 사고나 차량 외부에서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닌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유리가 깨졌다는 소식에 국내 도로위를 달리고
있을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차주들은 이미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는 제보 역시 잇따르면서 중국산
테슬라 모델Y 품질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문제의 테슬라 모델Y
모델들의 공통점은 뒷유리의 모서리 부분이 마치 강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부서져 있다는 점을 강조 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만들어진 만큼 차량에 적용된 많은
부품들 역시 중국산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차량에 사용된 유리 역시 중국산이 사용되어
낮은 품질로 인해 내부유리가 스스로 깨지게 되는
'자파현상'이 발생된 것으로 문제의 모델Y를 구입한
차주들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피해를 겪은 차주들과 달리 테슬라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어 피해 차주들은 물론 아직
피해를 겪지 않은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차주들은
혹시 모를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자구책으로
따듯한 곳에 주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파 현상은 강화유리가 외부 충격 없이 고온 또는
추위 등의 이유로 외부 충격 없이 저절로 파손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자동차 외에도 아니라 오븐, 세탁기,
냉장고 선반 등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제품에서
이 같은 자파 사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해 중국산 유리 등 각종
부품 소재들이 중국산으로 대체됨에 따라 "지나친
가격 절감이 오히려 차주들을 힘들게 만들었다"라는
지적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되지 않았다. 관련 현상이 보고돼 조사 중"이라며
"자체 결함에 의한 유리 파손이라면 무상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 자파현상이 발생되는 테슬라
중국산 모델Y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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