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니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공개! "쏘렌토 판박이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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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말 신차출시를 앞둔 기아 카니발은 막바지

신차 출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위장막으로 가려졌던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이 공개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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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 모습이 공개된 기아 신형 카니발의

모습은 쏘렌토를 연상시킬 정도로 닮았습니다.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전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ㄱ' 형태의

헤드램프 디자인과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선보인

가운데 기존 카니발의 경우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하나로 합쳐진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이번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에서는 기존

카니발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잘 반영되어 있는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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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기존 수평선으로 배치되었던 헤드램프

디자인은 픽셀 패턴이 적용된 세로형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

(DRL) 적용해 흡사 "쏘렌토 판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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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하단 디자인은 와이드한 공기흡입구를 비롯해

안개등과 반광 실버 스키드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은

전면부 뿐만 아니라 측후면부 디자인도 엿볼 수 있는데

일부 노출된 측면부 디자인은 이렇다한 변화점을 찾아

볼 수는 없었지만 기아 EV9에 적용될 법한 새로운 휠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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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 가로형태의 테일램프

디자인에서 전면부 'ㄱ'자 형태의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과 유사한 테일램프 디자인을 선보여 차량

전면부와 후면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더욱이 카니발에서 논란이 되어왔던 방향지시등

위치가 후면부 테일램프로 위치가 바뀌게 되었고

범퍼 하단에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후진등을 포함한

리플렉터가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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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포착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실내 디자인까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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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합쳐진 통합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빌트인 캠 2 등

다양한 최신 편의사양들이 대거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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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니밴, 카니발 페이스리프트의 파워트레인은

2.2 디젤과 3.5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추가되며, 기존 11인승 모델은 단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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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는 만큼

대중적인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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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는 디젤, 가솔린

기존 내연기관 모델이 출시가 된 이후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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