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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아 EV 데이' 새로운 컨셉트카 EV3, EV4, EV5 선보여 화제

신차 소식

by 유카포스트 2023. 10.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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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아자동차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전 세계 최초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3 기아 EV 데이에서는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비롯한 EV4, EV3의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EV 대중화의 시작점에 있는 기아 글로벌 모델이자
국내 최초로 공개된 준중형 전동화 SUV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전기차입니다.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750mm 크기의 EV5의 외장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하였으며
대담하고 각진 정통 SUV 형태를 갖춰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기하학적이고 기술적인
형상의 휠과 휠아치 등의 디자인 요소가 깔끔한
차체와 어우러져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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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자연과 인공의 경계 없는 조화'를 콘셉트로
디자인되었으며 기능성을 높인 시트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현하였으며 정통  SUV에
걸맞은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EV5의 운전석에는 충전 시 또는 정차 · 주행 시
피로를 줄일 수 있도록 마사지 기능이 제공되는
릴랙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2열에는 앞으로
접었을 때 0도(수평)에 달하는 완전 평탄화
접이시트와 센터콘솔 후방 슬라이드 트레이,
조수석 시트 후면 테이블을 적용하여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EV5 중국 생산 모델에는 스탠다드 2WD와
롱레인지 2WD · AWD 등 3가지로 운영되는데
한국에서 생산할 EV5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입니다. 롱레인지 AWD 모델에는 8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195~225kW
(265~306마력), FWD 모델에는 160kw (218마력)
수준의 합산 출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시장에 맞게
최적화 개발 중에 있습니다.


EV5모델에는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차량 시스템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콘테츠 및 SDV를 지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 2열의 냉난방 기능을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한 3존 공조 시스템과 에어컨 냄새 저감
효과가 있는 애프터 블로우가 적용되어 사계절
탑승객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주행보조2 (HDA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RSPA2) 등 진보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탑재하여
도로 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기아는 EV5에 기존의
V2L기능에 배터리의 유휴 전력량을 전체 전력망에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전력망 양방향
충전 기술인 V2G 기능을 추가로 적용하여
차량 전력 활용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V2G는 제반 환경이 구축된 국가 위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를 이끌 모델로 EV5와 함께
EV4 · EV3 콘셉트카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EV4 콘셉트는 세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전면부는 낮은 후드 형상을 강조하였고
넓고 담대한 인상을 나타내며 기하학적 조화를
이룬 세부 디자인 요소와 패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어 완성도가 높은 느낌을 줍니다.

 



측면부는 롱-테일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크가
낮게 떨어지는 후드 끝단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실루엣을 연출하고 후면부는 기존 세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형상의 루프 스포일러와
수직 방향의 테일램프로 테일게이트의 넓은 폭과
깔끔한 면을 강조했습니다.

 


EV4 콘셉트의 실내는 깔끔하고 넓은 수평형
구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운전자의 시야가 방해되지 않도록 적용하여
운전자 지향적인 공간을 갖췄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대지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100% 재활용된 면사에 호두껍질 등을
천연 염료로 사용하여 실내 색상을 구현했습니다.


EV3 콘셉트는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조화를
이룬 차체에 역동적인 루프라인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모델입니다.

 



전면부는 깨끗하고 볼륨감 있는 차체 면에 새로운
 EV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하였고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차폭을 강조하는 수직형
 헤드램프가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측면부는 사각형을 비대칭적인 각도로 잘라낸
듯한 휠 아치의 구조가 강건한 인상을 주고,
후면부는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룬 형상의
리어 펜더와 볼륨감이 느껴지는 테일게이트를
강조했습니다.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는 넓은 공간감을 자아냅니다.
EV3 콘셉트의 실내는 고객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사용성을 제공합니다.



깔끔한 면에 수직과 수평 요소가 조화를 이룬
도어 디자인으로 차분하고 개방감 있는 느낌을
연출하고 무드 조명을 더해 감성적입니다.

 


센터콘솔에 적용된 미니 테이블은 길이, 위치, 각도를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시트 쿠션을
위로 접을 수 있는 2열 벤치 시트는 전동 자전거나
스쿠터 등을 싣고 실내 V2L 기능을 활용하여 충전도
할 수 있어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합니다.

 


2024년에 EV3, EV4, 2025년 EV5가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5만 달러에서
5만 달러의 가격대로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기아는 2023 기아 EV 데이를 통해 신차 및 콘셉트카
공개와 함께 다양한 가격대의 EV 풀라인업, 글로벌
충전 인프라 확대, 안정적인 EV 생산 및 배터리 공급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전략을 밝혔습니다.

 


전기차 판매량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기아는
 EV 라인업 확장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하였습니다.

 

 

 또한 연간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에는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높일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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